[뉴스투나잇] 수도권 집중 호우…올해 첫 긴급재난문자 발송<br /><br /><br />지난주 남부 지방에 이어 오늘은 수도권에 세찬 비가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밤에도 수도권에 큰비가 예고돼 있어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는데요.<br /><br />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 연결해 자세한 기상 정보 그리고 호우 대비 요령 알아보겠습니다.<br />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 올해 들어 처음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. 오전에 5시간 동안 무려 20차례 호우 재난문자가 발송됐는데요. 그만큼 많은 비가 짧은 시간 동안 쏟아졌다는 얘기인 거죠?<br /><br /> 어제 밤사이 경기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. 특히 올해 여름은 야행성 폭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. 이런 야행성 폭우의 원인은 뭔가요?<br /><br /> 밤 시간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어떤 대비가 필요할까요?<br /><br /> 오늘 밤에 또 큰비가 예고돼 있는데요. 만약 야간에 이런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받는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?<br /><br /> 큰비가 계속되면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.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 산사태 위기 경보 '경계' 단계가 발령된 상태인데요. 산사태 발생 상황에선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?<br /><br /> 최근 장맛비가 잇따르면서 지반이 약화돼 '땅꺼짐 현상'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. 그런데 '땅꺼짐 현상'이 발생하는 곳은 이유가 있다고 하던데 주로 어떤 곳인가요?<br /><br /> 집중호우가 이어질 때는 차량 이용을 최소화해야겠죠. 만약 차량을 직접 운전해야 한다면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할까요?<br /><br /> 호우 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선 하천 주변 산책로나 농수로 같은 곳에서는 쉽게 물이 불어나죠. 절대 접근해선 안 되겠고요. 하천 인근 도로도 통제되는 곳이 많습니다. 만약 운전 중 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지하차도 등을 지나야 한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?<br /><br /> 행안부는 어제저녁 7시 30분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,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'관심'에서 '주의'로 상향했습니다. 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지역에 계신 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